뉴욕시 1분기 교통사고 사망자 급감
2025년 1분기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시 교통국은 올해 1~3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총 41명으로, 전년 동기(65명)보다 24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가장 낮았던 해는 2018년으로 당시 사망자는 40명이었다. 보행자,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운전자, 자동차 탑승자 등 모든 교통 참여자에서 사망자 수가 감소했으며, 부상자 수 역시 같은 기간 9599명에서 7936명으로 줄었다. 아담스 행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비전 제로(Vision Zero)’ 정책과 도로 안전 인프라 투자 덕분으로 보고 있다. 시정부는 지난 3년간 총 150만 스퀘어피트의 보행 공간을 신설하고, 5700개 이상의 교차로 안전 개선, 자전거 전용차로 87.5마일 설치, 과속 단속 카메라 24시간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적색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도 150곳에서 600곳으로 늘렸다. 교통국은 향후에도 다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 설계 개선과 정책적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교통사고 사망자 교통사고 사망자 뉴욕시 교통사고 당시 사망자